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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이슈

2025년 농지연금 완벽 정리: 신청조건부터 수령액까지

by 재크다 2025. 5. 15.

월 최대 300만 원, 농지로 연금 받는 방법은?


 

2025년부터 농지연금 제도가 대폭 개편되면서, 농지를 활용한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농업인이라면, 월 최대 300만 원까지 생활비를 수령할 수 있는 제도로,
종신형·기간형 등 다양한 수령 방식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 상황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농지연금의 신청 조건, 서류 준비, 수령금액 계산 방식, 절세 혜택까지 최신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농지연금 신청 조건 정리

농지연금은 연령 요건 + 농지 조건 + 경력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분 기준

신청 연령 본인 만 60세 이상 (배우자 승계: 만 55세 이상)
농업 경력 5년 이상 (경작 또는 임대 포함)
농지 보유 신청 농지 2년 이상 보유
거주지 거리 농지와 주거지 간 직선거리 30km 이내
농지 요건 농지법상 농지 등록, 면적 제한 없음
농지 가치 공시지가 기준 3,000만 원 이상 권장

 


필수 제출 서류 총정리

서류 종류 세부 내용 발급 기관

농지 소유 증명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 경력 증명 농업경영체 등록증, 직불금 내역 등 농림축산식품부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 소지
신청서 한국농어촌공사 양식 농어촌공사 지사
추가 서류 공동소유 동의서, 임대차계약서(해당 시) 해당자에 한함

모든 서류는 원본과 사본 2부 제출이 원칙이며,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수입니다.


월 수령금액 계산 방식

수령금액 공식
월 수령액 = 농지가격 × 수령유형 계수 ÷ 지급기간(기간형)

수령 유형 수령 계수 월 수령액(3억 원 기준) 비고

종신형 0.0047 약 141만 원 생존 시까지 지급
기간형(20년) 0.006 약 300만 원 2025년 신설
전후후박형 초기 0.0066 / 이후 0.0046 165만 → 116만 원 시간별 차등 지급
수시인출형 한도 내 자유 인출 약 100만 원 융통성 우수

최대 월 수령 한도: 300만 원


2025년 제도 변화 요약

  • 기간형 20년 도입: 장기 수령 원할 시 적합
  • 배우자 승계 기준 완화: 60세 → 55세 이상
  • 임대형 우대: 농지은행 임차 시 월 수령액 5% 추가
  • 중도상환 제한 폐지: 언제든 상환 가능, 유동성 향상

농지연금 절세 혜택

항목 혜택 내용

재산세 공시지가 6억 원 이하 농지 전액 면제
상속세 상환금 제외 후 잔여금에만 과세
압류 방지 월 185만 원까지 전용 계좌 보호 가능

신청 절차 요약

  1. 서류 준비: 소유 증명, 경력 증명, 신분증 등
  2. 사전 상담: 농어촌공사 지사 방문 또는 전화(1577-7770)
  3. 농지 평가: 공시지가 기준으로 감정평가
  4. 계약 체결: 수령 유형 선택 후 계약서 작성
  5. 연금 수령 개시: 신청 후 1개월 이내 지급 시작

주의사항 꼭 확인하세요

  • 중도 해지 시 소득공제 환수: 5년 미만 유지 시 불이익 발생
  • 경작 의무 존재: 농지 경작 또는 임대 형태 유지 필요
  • 개발 호재 발생 시 해지 후 재가입 가능, 단 수수료 발생 유의

결론: 농지로 안정적인 노후 자산 만들기

2025년 기준 농지연금은
최대 월 300만 원 수령, 낮은 진입 장벽, 절세 효과, 유연한 상환 구조로
농업인의 노후를 든든히 지켜주는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기간형 20년과 임대형 우대상품 도입으로 수익률이 더 높아진 지금,
자격 요건이 된다면 상담을 통해 최적의 유형을 선택하고 즉시 신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