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신용점수 영향, 위험성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
리볼빙(Revolving) 서비스는 신용카드 사용자에게
결제금액 중 일부만 먼저 납부하고 나머지를 다음 달 이후로 이월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일시적으로 유용할 수 있지만, 이자율이 높고 신용점수에 장기적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신중한 사용이 요구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볼빙의 정의, 이자율, 신용등급 영향, 실전사례, 주의사항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총정리합니다.
리볼빙의 뜻과 작동 방식
리볼빙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의 약칭으로,
정해진 약정비율만큼 카드값을 먼저 갚고,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다음 달로 이월하는 구조입니다.
항목 설명
| 기본 개념 | 카드대금 중 일부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이월 |
| 적용 방식 | 약정비율(10~100%)만 결제, 잔액 자동 이월 |
| 예시 | 100만 원 사용, 약정 10%일 경우 → 10만 원 납부, 90만 원 이월 |
주의: 일부 카드는 자동으로 리볼빙 약정이 설정되어 있으므로,
카드 발급 후 반드시 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필요
리볼빙 이자율 및 수수료 구조
2025년 기준, 리볼빙 이자율은 최대 19.9%,
사실상 고금리 단기대출 수준입니다.
구분 수치 (2025년 기준)
| 평균 이자율 | 약 17.0~17.9% |
| 최고 이자율 | 연 19.9% (법정 최고금리 20%에 근접) |
| 저신용자(700점 이하) | 평균 18.89% |
| 카드사별 편차 | 삼성카드(15.72%)~롯데카드(18.45%) 등 상이 |
이자 계산 예시:
90만 원 이월, 연 18% 이자 →
900,000 × 0.18 ÷ 12 = 13,500원(월 이자)
이자 부담은 이월금액과 이자율이 낮을수록 줄어듭니다.
리볼빙이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리볼빙 이용 자체는 즉각적인 신용점수 하락 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조건 영향 설명
| 장기 반복 사용 | 카드 한도소진율 증가 → 상환능력 저하로 판단됨 |
| 최소결제금 미납 시 | 즉시 연체 등록, 연체이자 최대 20% 부과 |
| 소득 대비 카드 사용률 과다 | 카드남용 이미지로 인해 신용점수 하락 유발 |
핵심 팁: 한도소진율(한도 대비 사용률)은 30% 이하로 유지하면
신용점수 방어에 유리합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리볼빙 위험성
단기 자금이 필요할 때 유용할 수 있지만,
계속 이월하면 카드값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구조입니다.
월별 카드 사용액 약정비율 10%일 경우 이월 잔액(이자 제외) 누적
| 1개월차 100만 원 | 90만 원 |
| 2개월차 100만 원 | 90 + 90 = 180만 원 |
| 3개월차 100만 원 | 180 + 90 = 270만 원 |
복리 구조로 이자가 붙으므로, 3개월 후 실제 상환금은 243만 원 이상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리볼빙 사용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
항목 설명
| 꼭 필요할 때만 사용 | 생활비 부족, 긴급 상황 등 한시적 상황에만 활용 |
| 상환 계획 세우기 | 이월액은 가급적 2~3개월 이내 전액 상환 목표 |
| 약정비율 확인 | 카드사 앱·홈페이지에서 비율 확인 및 조정 가능 |
| 자동약정 여부 점검 | 발급 시 자동가입 여부 필히 확인 |
| 반복 사용 금지 | 반복 리볼빙은 신용점수 하락과 연체 위험 증가 |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며, 전액 상환 시 이자 부담도 즉시 종료됩니다.
리볼빙 관련 요약 정보표
항목 주요 내용(2025년 기준)
| 정의 | 신용카드 결제금 일부만 납부, 나머지는 이월 |
| 약정비율 | 10~100% (낮을수록 이월액 증가, 이자 부담 증가) |
| 이자율 | 연 15.65~19.9%, 평균 17.45%, 저신용자 18.89% 이상 |
| 이자 계산식 | 이월금액 × 연 이자율 ÷ 12개월 |
| 신용점수 영향 | 단기 사용은 영향 적음, 장기 반복 시 하락 위험 |
| 연체 시 위험 | 최소결제금 미납 → 연체 등록 및 신용등급 급락 |
| 자동약정 여부 확인 | 발급 후 카드사 앱 또는 고객센터 확인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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